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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검신] 대부분의 천체권 캐릭들이 가진 이능력 스펙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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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24-04-01 18:48:30 |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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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생검신에서 옛지배자,고대신과 같은 대부분의 천체권 캐릭들이 가진 이능력 자료들을 적은 글입니다.

 

분량이 매우 기므로, 

대부분의 천체권 캐릭들이 어떤 이능력을 가졌는지에 대한 요약글을 보고싶다면.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db_sel=&r_type=&num=&page=1&sn1=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su=&keyword=%EC%98%81%ED%98%BC&no=191569

 

위의 링크를 참고해주십시오.

굴레 조작에 대한 자료는, 다른 글을 따로 적겠습니다.

 

자료들을 보고 싶다면, 스크롤을 조금만 내려 주십시오.

 

 

 

 

 

 

 

 

 

 

 

 

 

 

 

 

 

 

 

 

 

 

 

 

 

 

 

 

 

 

 

 

 

 

 

 

 

 

 

 

 

● 신력이란?

“그건 전적으로 네 감(感)이지 않은가? 신력이란 신의 힘, 물리적 법칙을 초월하는 형이상학적인 권능이다. 우리가 모르는 모종의 법칙이 작용한다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제 힘은 신력(神力)이라서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으나 이 지휘실은 원래부터 종말을 상정하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에테르(ether)는 물론이고 형이상학적 에너지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신력이란, 물리적 법칙을 초월하는 형이상학적인 에너지입니다. 이 서술만 보면 무슨 능력인지 알 수가 없으니,
이제 신력을 가질 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서술하겠습니다.

● 법칙 조작, 인과 조작 , 확률 조작

1.

‘신력(神力)의 전개…. 법칙왜곡! 이미 신성(神聖)끼리의 전투나 다름없다.’

신의 힘을 사용하게 되면 사용자는 이 세계의 형이하학적 법칙, 즉 물리법칙에 속하는 시공간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게 되는 특성을 가진다. 신력의 수준에 따라 지배력은 차이가 났으나 때로는 인과왜곡조차 할 수 있게 마련이었다

2.

“그야 신력을 쓰면 물리 법칙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니 반칙이잖소.”

3.

“……혼돈의 재능을 발휘하는 자들은 신력을 쓰는 게 아니지만 그럼에도 세계의 법칙을 자유자재로 헝클어뜨릴 수 있지. 신력보다도 더욱 인과율에서 자유롭다는 것이다. 그리고 혼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나 다름없는 우리들은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어.”

4.

비슈누의 원반은 단 한 번의 움직임으로 미호의 꼬리 중 세 개를 잘라버리고 미호의 목을 베어버릴 뻔 했다. 미호의 현재 신력 또한 오제(五帝)에 그리 뒤지는 게 아닐 텐데 너무나 쉽게 당해버리는 것이었다! 신들끼리의 싸움이라서 인과율조작보다는 순수한 힘의 대결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만큼 비슈누의 권능이 높다는 걸 의미했다.

5.

신공표가 한탄부터 하는 건 얼핏 바보 같아 보였지만 당연한 일이기도 했다. 저 신력의 화살 하나하나가 대라신선 따위는 모든 술법을 무시하고 꼬챙이로 만들기에 족한 위력을 지니고 있었는데 그런 게 수천만, 수억이 넘게 날라오다니! 더군다나 신력이라서 물리법칙조차 무시했기에 회피조차도 불가능했다.

6.

“신력의 흐름을 읽어서 당신이 시공간에 손을 뻗치는 경로를 차단했습니다. 저의 신성(神聖)이 옥죄는 한 당신은 아무것도 못 해요….”

서문혜는 그대로 손아귀에 힘을 주어서 버츄즈의 목을 터뜨렸다. 버츄즈는 불사와 무한의 회복력 또한 갖고 있었으나 서문혜는 신성으로 이 시공간을 지배해서 그의 권능을 무효화시키는 게 가능했다.

7. 

‘신력을 이용한 인과율 조작!! 그것도 낌새조차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다면 그 자체로 괴물이다.’

8.

신력이 한 번 발동하면 정말 답이 없다. 내가 아무리 [흐름]을 끊을 수 있어도 신력은 모든 법칙을 조작하는 능력이므로 무공으로 대항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었다. 지금 상황에서는 최소한 상대의 신력을 무효화 할 수 있는 상황까지는 만들어야 버티거나 반격을 할 수 있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겪어왔던 일을 생각해볼 때 명약관화한 사실이었다. 다른 종류의 초능력이나 힘도 수준이 높다면 신력에 맞설 수 있긴 하지만 한계가 분명히 있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신력이란 법칙 그 자체를 갖고 노는 혼돈의 힘이었으니 거의 모든 초상능력은 신력의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었다.


= 신력의 양이 적은 마왕은 인과조작이나 물리 법칙 조작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배자 쯤 되면, 제약 없이, 물리 법칙을 비롯한 세계의 모든 법칙을 마음대로 바꾸고, 무시하고, 시공간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고, 인과를 마음대로 조작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초상능력은, 신력의 하위호환 능력입니다.

● 확률, 법칙 조작 무시

[그렇소. 주인은 암천향에 출입하면서 한 번 허차원의 속성을 느껴본 적이 있을 터. 더 이상 허차원의 속성이 주인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일단 주인 근처의 법칙을 신력으로 고정시켰소.]

그것은 과거 암천향에서 구천현녀와 신공표가 동시에 천교와 절교를 대표하는 최강술법인 시해지술과 영진포일술을 펼치자 차원이 찢겨져 나가면서 진입하게 된 특이한 장소였다. 그 허차원에서는 존재확률이 제멋대로 변동했기에 가만히 있던 구조물이 숨 몇 번 쉴 사이에 제멋대로 변해 버리곤 했었다.

그 당시에는 허차원에서 목숨의 위협을 받았으나 구천현녀의 도움으로 무사했었는데 이번에는 흑웅의 도움으로 허차원의 기괴한 법칙 변동에서 살아남은 모양이었다. 나는 상황을 이해하고는 흑웅에게 말했다.

= 존재 확률과 법칙이 변동하는 허차원에서 생존이 가능합니다. 이는 지배자의 경지에 오르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힘입니다.

● 개념 조작

아르쥬나는 힘을 잃은 야마의 철퇴를 내던져버리고 대신에 자신의 손바닥을 내밀어서 태극에 정면으로 마주쳤다. 신력(神力)을 써서 개념화한 태극을 곧장 없애버릴 생각이었다. 신의 권능에 감히 필멸자가 절대방어를 자랑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렇네. 여기에서 혼백(魂魄)이라는 개념을 추가하여 좀 더 움직이기 쉽게 조정할 뿐일세. 다만 신은 굳이 혼백 하나하나를 설정할 필요가 없으니, 혼돈에서 막 뽑아 올린 영혼의 덩어리는 저절로 그 균형이 맞춰져 있지.”

= 신은 신력으로, 개념을 창조하거나, 파괴하거나, 조작할 수 있습니다.


●  차원 파괴 , 시공간 조작 , 영혼 조작

공간 그 자체가 미호의 손에 잡히더니 이윽고 찢겨져 나갔다. 구형의 혼돈이 마치 물방울처럼 빛나며 튕겨져 나왔다.
 신격들이 흔히 사용하던 힘이었으며 미호는 공간을 뜯은 후 거기에 자신의 손을 집어넣었고 그 균열을 더욱 크게 벌렸다. 그리고 잠시 후 손을 빼자 공간은 원래대로 되돌아왔다.

 "잘만 쓰면 차원을 찢을 수 있지."

 미호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준 후 말했다.

 "신성을 획득한 자는 시공간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손에 지니게 된다. 차원을 찢거나 일시적으로 시공간의 흐름을 뒤바꾸거나 할 수 있지. 아마테라스의 힘은 격조높은 고대신의 신성이니, 이런 방식으로 써야 할 것이다."

 " ......!!"

 " 강력한 마왕이나 팔부신중들도 [옛 지배자]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싸우는 걸 봤을 것이다. 놈들도 혼돈을 크게 보유하고 있으니 기초적인 건 가능하겠지."

= 지배자가 아니면서 신력을 보유한 이들도, 신력을 이용해 차원을 찢거나 시공간을 부수고, 인과 역전 및 절대 명중이 가능합니다.


●  창조 능력


“신력으로 뭔가를 창조하는 건 가장 어려운 분야에 속하지. 몇천 년을 수련해서 겨우 터득하는 신격도 많으니 당장 하루아침에 안 된다고 힘들어할 필요 없네.”

“몇천 년?! 그렇게 어렵소?!”

“당연히 어렵네. 새로운 물질을 창조한다는 것은 거기에 얽힌 우주의 인과율이 새로이 재설정된다는 것. 그 재설정의 난이도, 우주법칙의 저항력을 뚫고 현물화하는 당위성을 신력으로 때우는 것이니 어려울 수밖에.”

“그럼 영혼도 신력으로 만들 수 있는 겁니까?”

“당연히 만들 수 있지. 그게 안 되면 봉사종족들은 아예 행동을 못 하지 않는가? 뭐 쌍으로 다 만들어서 넣는 건 공이 드니까 보통은 영혼제조기를 따로 만들어서 욱여넣거나 술법으로 영혼을 복사한다네.”


나는 여태 신을 타도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신이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 잘 인정하려 들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가볍게 생명과 영혼을 창조하는 것을 보니 당황해 버린 것이다.

-  옛 지배자는 신력을 통해 물질과 생명을 비롯한 영혼까지도 창조할 수 있습니다.


● 차원 창조

“신력(神力)만 있으면 차원 하나 만들어내는 것쯤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 굳이 [옛 지배자] 수준까지 가지 않더라도 천선(天仙) 중에 상위급에 있는 자들도 차원생성 정도는 할 수 있지. 전뇌자나 메피스토는 단말의 권능을 이용해서 물리적으로 세계를 시뮬레이팅한 것인데 그저 원리의 차이일 뿐 세계를 만들어내는 것 자체는 자네도 할 수 있어.”

“그래. 나만 하더라도 비취계를 찾아낸 후 내 술법으로 비취 차원계의 범위도 확장시킬 수 있었네. 나도 차원 정도는 만지작거릴 수 있는데 자네는 말할 것도 없지.”


신력을 지닌 자는, 차원을 창조하는 게 가능합니다. 차원의 크기는, 신력의 보유량에 따라 다릅니다.

황제 공손헌원 정도 되는 최상위 옛 지배자는, 현실 우주 크기의 차원을 창조할 수 있는거로 보여집니다.

● 현실 조작


[말도 안 되는 소리…… 신력이라는 건 사실 이 세상의 법칙과 크게 다르지 않소. 신의 의지가 존재하여 그 의지가 법칙을 움직여 현실을 뒤바꾸는 것인데, 1차원적인 물리력과 기(氣)와는 차원이 다르오. 이번에는 신력을 형상화해서 공격했기에 망정이지, 마법 주문이나 주술의 형태로 신력이 날아가면 그런 걸 어떻게 분산시킨다는 말이오?]

(위에서 말하는 세상은 물질계(현실 우주) 가 아닌, 좀 더 큰 범주의 세상입니다.)

‘청룡무관, 만들어져라.’

스스스스스

잠시 후 바닥에 있던 흙무더기 속에서 벽돌과 목재 등이 중력을 거슬러 움직이더니 천천히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 시작했다.

신력을 운용하는 건 마치 활을 쏘는 것과 같다. 목표를 정해놓고 ‘의지’라는 이름의 활시위를 당겨서 튕기기만 하면 화살은 알아서 날아가는 것이고 화살이 잘 날아가라고 열심히 노력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 이 파동의 힘은 생각만으로 발동하지 않아. 신력이라면 진작 조금만 마음만 먹었어도 ‘현실이 바뀌는’ 감각이 느껴졌을 텐데…… 파동으로 축적된 힘은 쉽사리 움직여지지 않는군.’



= 신력을 이용하면 현실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 열 조작 및 저항

[이 바다의 온도는 수억 도가 넘는 것 같소. 당연히 물질적인 건 웬만해서는 다 녹아 버리지. 주인 또한 신력으로 미리 몸을 덮고 오지 않았다면 0.1초도 되지 않아 소멸했을 것이오.]

[신력으로 만들어진 공간인데 통상적인 물리법칙 따위를 따르겠소? 이 바다 자체도 진짜 물이 아니라 또 다른 우주적 존재요.]


- 옛 지배자는, 신력은 물리법칙을 초월한 개념이기에, 수억도가 넘는 바다를 만들고, 수억도가 넘는 바다에서 자유자재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  냉기 조작

“백웅. 네 생각대로 신력은 모든 인간계의 술법을 대체할 수 있다. 대체하는 걸 넘어서 무조건 상위에 있지. 그도 그럴 것이 술법이란 본디 삼황 복희가 내려준 신화의 불(火)로써 인간이 신격에 대항해 생존할 수 있게끔 내려준 축복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복희가 아무리 위대한 신이라도 복희의 창조물에 불과한 술법이 우주를 통찰할 수 있는 상위신격 그 자체의 권능보다 약한 건 사실 어쩔 수 없는 일.”

신술(神術)

억년빙하월(億年氷河月)

용길공주의 몸이 빛으로 산화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모든 영력과 신력이 물의 구체에 흘러들어가며 얼어버리기 시작했으며 그 온도는 틀림없는 절대영도일 것이 분명했다.

= 신술을 통해 절대영도를 구현 가능합니다. 신술은 술법이고, 신력의 하위호환 입니다. 따라서, 지배자들은 신력을 통해 절대영도를 기본적으로 구현하고 저항할 수 있습니다.

● 저항력

신력을 지닌 자는 저절로 영격(靈格)이 높아지며 모든 종류의 권능에 저항력을 지니게 된다. 나 또한 강대한 신력을 보유하게 되면서 창힐이라는 신격이 나를 염탐하는 기척을 느끼고 방어할 수 있게 된 것이리라. 나는 생각을 읽혀서는 불리하다고 생각하며 내 영혼을 염탐하는 창힐의 시선을 차단하려 했다.

= 옛 지배자들은, 신력에 신력으로 맞대응 함으로써, 위에서 서술한 권능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시공간 초월

해신과 같은 최하위 옛 지배자를 제외하면,  옛 지배자들이 물질계에 강림하는 육체 안에 있는 본질은, 물질 우주를 초월한 상위차원의 존재입니다. 아래는 그 자료입니다.



[지금부터 내가 주인이 신력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주게 되고 완숙단계에 이르게 되면 주인은 좋든 싫든 강력한 신격으로 승화하게 될 것이오. 왜냐하면 이미 상위신격에 버금갈만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신력을 수련한다는 건 물질계의 법칙을 벗어나 상위차원의 정령체(精靈體)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오.]

“……?!”

[대라신선이 대부분 영체이며 반신(半神)인 걸 보면 알 수 있을 것이오. 상위차원의 힘을 수련하면 하찮은 물질계에서 벗어나게 될 수밖에.]

= 인간 백웅이, 신력을 수련해, 지배자가 된다면, 육체는 물질계 (물질 우주) 를 벗어나, 상위차원의 정령체가 됩니다.


[나 또한 그 사실을 알고 있다. 평행세계와 다중우주는 다르지. 지배자의 존재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평행세계에 간섭하는 게 가능하지만, 다중우주는 다른 [굴레]를 지니고 있기에 그렇게 할 수 없다.]

“그래. 평행우주, 혹은 평행차원이라는 건 거울에 비친 또 다른 세계같은 거지. 무한대의 가짓수가 존재할 수 있고 그만큼이나 많은 세계가 있어. 하지만 그 평행우주는 고차원(高次元)으로 갈수록 정체성이 희박해지고 위대한 신성(神聖)들은 평행우주의 숫자도 조작할 수 있어. 왜냐하면 [작은 굴레]의 영역에 있기 때문이야. 그렇기에 평행우주는 충분히 [옛 지배자]도 손을 댈 수 있는 영역이고 차원의 종류 중 하나일 뿐이야. 하지만…….”

= 지배자는 시공간을 초월했기에, 무한평행우주를 간섭할 수 있고, 실제로 무한평행우주는, 옛 지배자한테는 저차원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불로불사 (개념적 불사)

“신의 힘이 있으면 본질이 어쨌든 간에 인간의 형상을 취하는 건 무척 간단한 일이라는 걸 알고 있을 터. 영겁토록 불로불사하며 우주를 오시하는 위대한 존재가 되는 걸 거부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단순히 거부감이라는 한마디로 그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할 생각인가?”

= 신은 불로불사입니다.

“머나먼 신좌에서 탄생한 [옛 지배자]는 영혼뿐만이 아니라 육체도 불멸(不滅)한다는 건가?”

“혼돈의 직계로 꼽히는 흉신(凶神)이 대표적인 예지. 그런 놈은 애초부터 죽음이 존재하지 않기에 결코 쓰러뜨릴 수가 없는 거다. 그런 존재보다 더 강한 건 신을 초월한 신이라 불리는 외신(外神)밖에 없어.”

[본디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신성에게 강제로 죽음의 운명을 부여할 수 있게 되오. 또한 설령 전륜성왕보다 강력한 신이라서 생사부에 일격에 당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자에게 죽음의 표식이 찍히게 되는 건 결코 피할 수 없소.]

2.

하지만 그때마다 내 몸은 요란하게 터지고 내 영체만 고스란히 빠져나왔다. 나는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왜 몸이 터지는 거지? 이런 적이 없었는데…… 다른 육체로 해 볼까?’

우웅!

나는 임의로 다른 육체를 생성해서 다시 시도해보았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고 우주공간에 허무하게 육편만 계속 흩날릴 뿐이었다.

= 신좌 출신 옛 지배자의 경우, 죽음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육체가 소멸해도 영체 상태에서 힘을 쓰고, 신력을 써서 육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 기타

1.

‘강대한 신성인 전욱에게 속도는 무의미해. 적중당했다는 인과를 바꿔버릴 수도 있고, 시간을 정지시킬 수도 있고, 시간을 되돌려버릴 수도 있어….’

[작은 굴레]를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는 신에게 시공간의 제약은 없다시피 하다. 즉 신을 상대로 무술(武術)의 모든 초식이나 속도는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기습공격이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었으므로 나는 골치아픔을 느꼈다.

2.

다음 순간, 복희가 도끼를 휘둘러서 찰나지간에 테스카틀리포카의 육중한 동체를 때렸다. 대신답게 복희의 움직임은 시공간을 초월해 있었으며 그저 휘둘렀다는 결과만이 남아 있었고, 전형적인 신적 권능 중 하나였다.

초식이라고 부를 수조차 없는 ‘휘두르기’!

3.

그러나 신력이 가득 실려 있어서 모든 인과를 무시하고 무조건 적중하는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저 암창의 표면에는 전욱이 직접 새긴 듯한 강력한 마법(魔法)의 주문까지 새겨져 있었다. 격렬하게 끌어올린 신력 덕분에 아까보다는 타격이 덜했지만, 저 마법의 힘까지 더해지니 중과부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 신에게 속도는 무의미 합니다.
실제로 휘둘렀다는 결과만이 남는다고 합니다. 어마금의 피암마와 같은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이너작품 자료라, 다 읽을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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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공기 2024-04-01 18:52:07
올레루스가 전검 천체권 들어가면 어느정도려나
나무 [L:52/A:539] 2024-04-01 19:05:32
@공기
개인적으로 전생검신의 티어를 적는다면, 이렇게 생각함


1. 전능자 (무생노모)
2. 전지자 (허공록)
3. 상위 외신
4. 외신
5. 준외신
6. 신격 (단슨 화력만 볼시, 은하권 티어 ~ 행성급 티어)
7. 상위마왕
8. 마왕
9. 그 외 잡 무인들. (섬 티어 최상위 ~ 초인 티어)



이 정도. 올레루스는 항성권이니까. 공방 능력 자체는 전생검신의 신격으로 인정받고도 남을거임.
최하위 신격들은 묘사상, 신격임에도 사기이능캐는 아닌 거로 보여서, 최하위 신격들은 이기겠지만,

그 외의 신격들한텐
보유 이능력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신격의 이능에는 걍 뒤질 거임.

요약: 최하위 신격 초월, 신격 미만
공기 2024-04-01 19:06:19
@나무
올레가 왜 항성급밖에 안됨?
나무 [L:52/A:539] 2024-04-01 19:07:20
@공기
제아봉침 피셜로는, 블랙홀이 항성급이라고 들었는데
공기 2024-04-01 19:09:29
@나무
아 한방 기준으론 그렇긴한데(정확한건 불명)

1초도 안되는 순간에 그거 억단위 이상으로 연타하는데

그래도 항성급 취급임?
나무 [L:52/A:539] 2024-04-01 19:10:07
@공기
그건 그냥 블랙홀급 일격을 존나 빠른 속도로 수 억 번 치는거임.

1초 그건, 올레루스의 화력 스펙이 아닌, 속도 스펙임.
그래서 단순한 일격 기준으로 티어 따질때는 항성권일거임.
공기 2024-04-01 19:11:22
@나무
ㅇㅎ
포인덱스터 2024-04-01 18:53:56
궁금한게 전검 계층 높은이유중에 고차원 시간도 있음?
공기 2024-04-01 18:54:53
@포인덱스터
이거 계속 물어보는거 같은데
포인덱스터 2024-04-01 18:55:50
@공기
방금 걍 액자식 구조때문이라는 답변을 받음
나무 [L:52/A:539] 2024-04-01 19:11:23
@포인덱스터
큰 굴레 자체가 고차원 시간을 가진 하나의 거대한 세계임.

작은 굴레는 일반적인 과거,현재,미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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